[뉴스핌=박기범 기자]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넷째주(4.22~4.26)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신한은행 김익현 과장,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08.00 ~ 1128.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5.00원, 최고 111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2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 이번주 환율 1105.00 ~ 1125.00원
엔/원 환율의 100엔 트라이가 이번주의 핵심 포인트다. 이번주 스케쥴 상 별다른 것이 없다. 이런 장에서는 어느 정도 추세를 따라간다. 주 초반에는 원/엔 환율이 추세를 따라가며 올라가겠지만, 다시 환율이 조정을 받게 되면 밑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띨 확률이 높다. 원/엔 환율의 변동성이 줄어드는 것을 위해서 달러/엔 환율이 올라오는 국면에서는 커플링은 되지만 원/엔 환율에 덜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달러/엔 환율이 내려오는 국면에서는 디커플링은 되지만 마찬가지로 원/엔 환율에 덜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
: 이번주 환율 1105.00 ~ 1125.00원
엔/원 환율이 1128원까지 내려간 적은 있으나 추가하락은 개입 경계감으로 여의치 않다고 본다. 배당금의 역송금은 대충 마무리된 것 같으나 외국인들이 주식 시장에서 팔고 있는 점이 환율의 상승을 부추길 것이다. 또한, 북리스크가 많이 희석됐으나 없어지지 않은 점 역시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월말 네고물량이 환율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 이번주 환율 1110.00 ~ 1130.00원
엔화 움직임에 따라서 조금 더 밑으로 1105원까지 가능하다. 다시 달러/엔 환율이 99엔까지 오른다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부담된다. 최근 1145원까지 올랐던 부분이 파동이 잦아들면서 환율은 위아래로 많이 움직이고 있다. 위에서는 월말 네고물량이, 아래쪽에서는 주식, 채권 시장에서의 매도세, 배당금에 따른 달러 역송금이 예상된다. 한편 금리가 동결된 부분 역시 원화 강세가 지지가 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은행 김익현 과장
: 이번주 환율 1110.00 ~ 1125.00원
전 주에 원/달러 환율 1110원을 보고 왔기에 1110원까지는 열어놓고 있다.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과 주식, 채권 시장에서의 매도세, 배당금에 따른 달러 역송금이 환율이 내려갈수록 나오며 환율의 하방 경직성을 형성할 것이다. 월 말이 되는 만큼 네고물량이 상단은 제한할 것이다. 전달처럼 분기 말과 월말이 겹치지 않아 적을 수는 있더라도 항상 월말에는 네고 경계감이 꾸준했다.
한편 목요일에 있을 한국의 1분기 GDP증가율은 중요하긴 하지만 환율의 방향에 큰 방향성을 주지 못할 것이다. 중국, 유로존, 미국 GDP증가율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금통위를 제외하고 기타 거시경제지표의 영향력은 중요한 키포인트로는 약하다고 본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105.00 ~ 1130.00원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은 낮아 환율의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다. 또한, 엔저 및 일본의 양적완화로 미국, 유럽 자산 매입에 대한 기대감이 다른 나라 통화의 상대적인 절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주택판매, 내구재수주 지수 등 펀더멘털부문이 계속 좋게 나오면 달러 강세 흐름이 형성될 것이다. 한편 중국 제조업 지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