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에 성공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는 글로벌 수요 둔화 및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꾸준히 하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은 전일보다 28센트, 0.32% 상승한 배럴당 88.01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WTI는 85.61달러대까지 내리며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WTI는 한주간 4% 가까운 낙폭을 기록, 전년대비 14%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이날 0.56%, 56센트 오르며 배럴당 99.69달러대에 거래됐다.
시장은 최근 유가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압박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사가 영국의 재정 및 경제의 취약함을 지적하며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도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시장에는 부담이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