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진테크가 낸드플래시 투자확대의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3분기부터는 반도체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2분기 장비업종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트 17일 보고서를 통해 “유진테크는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의 최대 수혜업체”라며 “지난해 낸드플래시 장비매출 비중이 88%에 달해 공정전환이 빠른 낸드플래시 장비매출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에 전방업체의 1Xnm 낸드플래시 양산이 예정돼 저압화학증기증착(LPCVD) 등 주력장비 매출증가가 집중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공장과 SK하이닉스의 M12 증설투자 규모가 연초 계획보다 증액될 경우 유진테크의 수혜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유진테크를 반도체 장비업종 톱픽(Top Pick)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반도체산업의 상승사이클 진입이 확연해지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에 설비투자를 축소했던 반도체업체들도 지금쯤 투자재개 시기를 저울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까지는 투자축소의 여진이 이어지겠으나, 3분기부터 반도체 투자확대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유진테크의 1분기 매출액이 21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각각 65%,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2분기를 반도체 장비업종 비중확대의 적기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