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가 대북 리스크 악재 속에서도 7거래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대규모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05포인트, 0.11% 상승한 1920.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3% 내린 1918.13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 1930선 위로 올라섰다. 다시 하락하며 1901.96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간신히 1920선을 지지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들은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닷새째 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닷새째 매도에 나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27억원, 91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128억원 순매수했다.
차익거래에서 70억 규모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에서 4억 규모 매수우위를 보이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66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비금속광물, 유통업,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가스업, 보험업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떨어졌지만 기아차, LG화학, 삼성전자 등은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나흘째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0.63포인트, 0.12% 하락한 528.15로 거래를 끝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