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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레이싱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최초 레이싱 걸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레이싱걸이 한복을 입고 현대 포니 차 앞에서 포즈를 잡고 서 있다. 현대 자동차 포니가 1980년에 처음 출시 된 것을 가늠하면 이 사진도 1980년대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레이싱걸은 단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보여 짧은 의상과 킬힐을 신고 포즈를 잡는 지금의 레이싱걸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한국 최초 레이싱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포니, 한복 추억에 빠져듭니다. 고속버스의 안내양도 생각나고 지금 생각하면 참..'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국 최초 레이싱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한국 최초 레이싱 걸이다", "단아함이 돋보이는 레이싱 걸이다", "한국 최초 레이싱걸, 노출은 없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