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발레오 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시즌 두 번째 ‘톱10’이다.
최경주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2언더파 276타)를 제치고 우승, 마지막 남은 마스터스 티켓을 따냈다.
올 시즌 부진했던 매킬로이는 샷 감각을 찾았다. 매킬로이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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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