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충남을 한국 성장동력 핵심으로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충남 내포시 충남도청 신청사 개청식 축사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열린 충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충남도청이 80년 만에 대전을 떠나 이곳 내포 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가 단지 도청 소재지의 이전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청이 충남도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과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장에 입장하면서 남녀 2명의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개청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충남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 통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오늘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이제 충남이 더 크게 도약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서해안 시대를 준비하는 최적의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폭제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저와 정부는 도민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저는 전국 어디에 살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고,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며 "그 동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이제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사람과 자원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전국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중앙정부는 장기적이고 광역적인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육성에 주력하고, 지방이 스스로 자율성을 갖고 각자의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재정 확충으로 자치기반을 더욱 확대해서 지방의 활력과 창의가 넘쳐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로의 역할과 임무는 다르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행복을 위해 함께 봉사하는 국정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고용과 복지, 교육과 문화, 안전과 통합 등 핵심적인 국정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국민과 직접 접촉하고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전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지방의 활력이 모여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국가의 발전이 지방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꼭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서해안을 안고 있는 충남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정부는 충남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의 핵심지역이자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서해안의 항만과 내륙의 연결교통망을 구축해서 충남을 대중국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일은 정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이뤄가야 하는 미래의 비전"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충남은 우리 과학기술의 내일을 이끌어 갈 창조경제와 창조산업의 중심이기도 하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창조과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민주통합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차례 직접 도청 개청식 참석을 요청한 점과 충청권에 대한 높은 관심과 대통합 차원에서 세종시 업무보고를 마치고 도청 개청식에 참석하게 된 것이라고 충남도청 관계자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