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오늘의 추천주 (4/2) - 롯데하이마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3년 4월 2일(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 종목

▷ 롯데하이마트
- 동사의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372 억원 (+5.9%, y-y), 389억원 (+21.9%, y-y)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Fnguide 컨센서스 기준). 또한 2/4분기부터 웨딩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2/4분기 역시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올해 2월 출시한 '롯데하이마트 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적립한 포인트는 모든 롯데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동사에게 훌륭한 고객 유인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롯데쇼핑과의 합병 시너지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 뷰웍스
- 동사는 의료영상기기(X-ray 촬영 영상을 전자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 제조업체로 수출 비중이 66.2%에 달함. 디지털방식인 FP-DR시장에 2011년 진입하여 지난해 본격적 매출 발생. FP-DR제품은 유럽, 미국, 한국 등의 승인이 완료되어 국내외 매출확대 지속 전망
-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검사에 사용되는 산업용 카메라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을 통해서 사업 다각화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662억원(+41.5%, y-y), 145억원(+62.9%, y-y)으로 전망(Fn가이드 컨센서드 별도 기준)

◆ 제외 종목

- 현대차, 플렉스컴

◆ 기존 추천 종목

▷ 파라다이스
- 동사의 2013년 총 드랍액(워커힐+제주그랜드)은 중국인VIP 방문객의 성장(연평균 약 20%)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한 3.5조원을 달성할 전망.
- 영종도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설립 및 2013년 하반기 부산카지노 또는 인천카지노 통합 가능성을 감안하면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워커힐 영업장 확장효과도 2014년부터 반영될 수 있어 중기 성장성 확보.

▷ 한국금융지주
- 부진한 거래대금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예전에 손실로 인식된 부분이 일회성 이익으로 역전되면서 당분간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당사 리서치센터에서는 관련한 이익을 약 400억~500억원으로 추정함)
- 자회사 한투운용이 12월 말 연기금 투자풀 운용사로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운용을 담당할 예정인 가운데 비증권 자회사들의 양호한 이익 체력이 동사의 실적 안정성을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됨. 향후 3년간(FY2013~FY2015) 지속가능한 ROE 10.4%와 FY2013 기준 PBR 0.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됨.

▷ 현대백화점
- 총 매출의 15%를 차지하면서 이익기여도가 가장 큰 무역센터점의 리뉴얼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 7월 그랜드 오픈이 예상되어 2013년~2014년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699억원(+9.9%, y-y), 4,775억원(+12.0%, yy)으로 전망됨(Fnguide 컨센서스 기준).
-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3월 백화점 3사의 기존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 증가세 시현하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중. 동사의 경우 경쟁사대비 경량화된 비용으로 강한 영업레버리지 구조를 갖추고 있어 무역센터 리뉴얼에 따른 영업면적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 한미약품
-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건비와 R&D 비용 조절을 통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팔팔정'(발기부전치료제)을 포함한 신제품 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
- 한편, 중국 법인인 북경한미가 소아과 관련 제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는데 이어, 신제품 출시 효과로 고성장 지속 기대.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22억원(+5.2%, YoY), 403억원(+90.1%,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SK이노베이션
- 2월 미국 정제가동률 하락과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 BTX 가격 강세로 화학부문의 실적 증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 완화 등으로 1/4분기 호실적 기대.
- BTX 상승사이클 진입과 석유화학부문의 이익성장을 통해 저마진/저성장성 사업 모델에서 탈피할 전망. 정유제품 수요의 비탄력성과 BTX의 견고한 수요 성장 등을 감안했을 때 글로벌 저성장 국면에 유리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2조원(-0.1%, y-y), 2.3조원(+38.4%,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대우조선해양
-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LNG 운반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단순 LNG선을 건조하는 일반 조선사보다 셰일가스 수출에 직접 관여하며 개발형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수혜가 한층 부각될 전망.
- 특히, 동사는 자회사 Pangea LNG를 통해 미국 South Texas에서 셰일가스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미국 셰일가스 수출 승인 시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20년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6,071억원(+3.9%, YoY), 6,557억원(+34.9%,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삼성전자
- 지난 2년간의 설비투자 축소와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들의 견조한 출하량 증가로 반도체 업황 회복이 기대되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4 판매호조가 양호한 외형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또한, 디스플레이 업황 호전 및 가전 부문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지며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9.6조원(+19.2%, YoY), 37.7조원(+29.9%,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CJ오쇼핑
- 모바일 매출은 2011년 160억에서 2012년에는 600억원, 올해는 1,3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모바일 매출의 경우 콜(Call)비용 등 각종 판관비가 덜 들어 홈쇼핑 업체에는 마진 측면에서 긍정적. 또한 CJ E&M의 컨텐츠를 통한 시너지도 모바일 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보다 빠르게 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
- 상품력 개선을 통해 상품 매출이익률 개선 중이며, 송출수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타 판촉비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 또한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도 완만한 개선세 예상

▷ 삼성전기
- 8M급 카메라 모듈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High End 스마트폰 부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2/4분기 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올해에는 태블릿 PC 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조원(+11.9%, YoY), 6,360억원(+9.6%, YoY)에 이를 전망(당시 리서치센터 전망치).

▷ 화인텍
- 동사는 천연가스와 관련해 LNG선 및 해양플랜트 초저온 보냉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2년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주 실적을 달성해 향후 2년간 높은 실적 성장 기대
- 최근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따른 보냉재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신 에너지 개발 계획 진행에 따른 셰일가스 운송 및 저장용 신규 수요 발생 등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 게임빌
- 동사는 4월에 신규 게임들이 집중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특히, 에어펭귄의 전작은 글로벌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었던 만큼 흥행성은 이미 검증되어 있고, 차기작이 NHN의 LINE 등 메신저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기대감 제고
- 또한 동사는 2013년 매출액 가이던스 1,000억원 중 메신저플랫폼 매출기여를 약 70억원 수준만 반영하고 있는데, 최근 LINE/카카오톡의 상위권 게임매출액이 월평균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동양기전
- 동사는 자동차부품, 유압기기, 산업기계 등 총 3개의 사업부로 구성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불황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함
- 향후 중국의 철도투자 재개, 재고부담 완화, 정권교체, 3월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2013년 중국 건설기계시장 회복 및 실적개선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34억원(+9.6%, y-y), 636억원(+37.7%,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KH바텍
- 동사는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의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비철금속 다이캐스팅(Die-Casting, 금형주조)제품 생산업체로서, 2013년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 및 매출처 다각화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 삼성전자의 갤럭시S4를 포함한 갤럭시S시리즈 출하량 증가에 따른 물량증가 효과와 더불어 중국 혜주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6,163억원(+73.2%, y-y), 영업이익 438억원(+468.8%, y-y)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옵트론텍
- 전세계적으로 블루필터 생산이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이고, 삼성전자 뿐 아니라 글로벌 Set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사는 블루필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012년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별도기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향후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 지속 기대
- 블루필터의 생산능력 및 적용모델의 확대 뿐만 아니라, 8M화소 블루필터 양산 성공에 이은 13M화소 블루필터 양산 라인업 추가 계획으로 외형성장과 함게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201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264억원(+67.1%, y-y), 영업이익 396억원(+55.3%,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비상교육
- 동사 개정 교과서 평균 채택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교과서 사업부는 2012년 4/4분기를 기점으로 교과서 수익인식 변경, 가격 자율화제도 도입, 경쟁자 감소에 따른 점유율 확대 기대.
- 디지털 교과서 진출로 인한 장기적은 수혜가 예상되며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1억원(-4.9%, YoY), 영업이익 240억원(+9.1%, YoY)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 일진디스플레이
-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2013년 태블릿PC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목적으로 전년대비 두배에 달하는 3,300만대의 공격적인 판매목표 설정. 최근 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8인치용 터치패널을 3월말부터 공급하기 시작할 예정이고, 초기물량은 동사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
- 6월 2공장의 본격적 가동으로 동사의 터치패널 생산능력은 현재 월 850만개 수준에서 6월 이후 1,250만개로 47% 늘어날 전망. 고객사의 태블릿PC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한 터치패널 공급량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00억원(+32.3%, y-y), 760억원(+18.8%, y-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SBS콘텐츠허브
- 4/4분기에 급감했던 드라마 수출이 1/4분기부터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IPTV와 디지털 CATV 등 디지털 방송 가입자가 증가하며 VOD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또한, 2012년 7월부터 유료화를 시작한 N스크린 서비스 'pooq'도 스마트TV의 보급과 맞물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됨.

▷ 오로라
- 2013년 동사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시즌2의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캐릭터 콘텐츠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 또한, 최근 맥도날드와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40개국 6천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사진
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