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NH농협증권은 향후 시장금리 흐름이 추경규모, 한은의 수정경제전망, 4월 금통위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위원은 29일 채권보고서를 통해 “추경의 재원조달 중 적자국채발행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예상보다 추경규모가 확대된다면 채권시장 수급 부담 뿐만 아니라 금리인하 기대 약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주 발표되는 추경 규모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또다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은이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2.8%로 전망했기 때문에 정부와의 정책 조합을 강조한다면 4월 금통위때 발표되는 수정전망에서 성장률이 하향 조정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한은이 내주 발표되는 추경 규모와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를 감안할 것으로 전해져 한은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연구위원은 “박근혜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다소 매파적이고 중립적이었던 한은 총재의 독립적 통화정책 결정에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