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2분기 갤럭시S4의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기며 신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시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기며 또 다시 신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하량이 3780만대로 1분기 대비 1100만대나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모바일 기기 평균판매단가(ASP)가 272달러로 전분기 대비 17%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 영업이익만 7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2013년 연간실적은 매출 235조원, 영업이익 38조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7%,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관심의 초점인 IM부문에서만 매출 147조원, 영업이익 26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 52조8000억원, 영업이익 8조5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충분히 부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반도체 부문은 시스템 LSI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약 1조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IM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6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8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