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5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키프로스 대통령과 트로이카(IMF, EC, ECB)가 내놓은 구제금융 합의안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신속히 승인하면서 키프로스가 일단 국가부도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그렸다.
일본은 이번 합의로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무드를 이어갔다.
오전 11시 59분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77.15엔, 1.44% 오른 1만 2515.68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8.75포인트, 0.84% 상승한 1047.32를 지나고 있다.
키프로스 합의 소식 이후 금융주들이 상승했다.
노무라 홀딩스는 2.2%, 미츠비시 UFJ 금융그룹은 1.1% 올랐다.
소매업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타카시마야는 5.3% 급상승했고 J.프론트 리테일링은 2.1%, 패스트 리테일링은 3.1% 올랐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94.89엔으로 전일대비 0.39% 상승했고, 유로/엔도 전일보다 0.95% 상승한 123.67에 거래 중이다.
내일 일본 중의원에서는 환율 및 통화조절과 관련한 구로다 히루히코 BOJ총재의 반기정책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중국은 키프로스 합의 소식과 더불어 자국 기업실적 발표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2.73포인트, 0.12% 오른 2331.01을 기록중이다.
중국 건설은행은 1.27%, 농업은행은 1.04% 상승했고, 민생은행은 2.39% 올랐다.
올해 1,2월 간 중국 국영기업들의 실적은 작년에 비해 9.7% 올라 점진적인 경제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장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장가오리 부총재는 중국경제가 생산과잉과 금융시스템 리스크으로 힘든 상황이며 이와 관련된 개혁이 실패할 경우 저성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콩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124.73포인트, 0.56% 상승한 2만 22240.30을 지나고 있다.
중국 석유개발회사와 중국석유화공은 실적 발표 후 각각 2.94%, 2.4% 상승했다.
대만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71.45포인트, 0.92% 상승한 7867.67을 기록 중이다.
HTC는 4월 말일 새 스마트폰 HTC one이 출시된다는 발표 이후 2%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