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3월25일(월요일·음력 2월 14일)
*변상문의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는 각 출생년을 양(陽)인 봄, 여름(3월~8월生)과 음(陰)인 가을, 겨울(9월~2월生)으로 세분화해 더 자세한 운세를 제공합니다.
◆쥐띠(子)
60년 : 자존심을 지켜라. 陽-자존심과 아집은 다르다. 아집을 버리고 상대방 의견을 따르라. 그것이 자존심을 진정으로 지키는 길이다. 陰-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다. 쪽팔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마음을 내려 놔라. 그것이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다.
72년생 :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다. 陽-계획서를 실행하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陰-고지가 눈앞에 있다. 좀 더 용기내 앞으로 나아가라.
84년생 : 마무리가 중요하다. 陽-다시 한 번 계획 대 실천의 성과를 꼼꼼하게 따져라. 허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끝맺음을 잘해야 새로운 시작이 좋다. 陰-성과에 급급하지 마라. 다소 미흡하더라도 지금까지 한 일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피드백 하라.
◆소띠(丑)
61년생 : 털어버려라. 陽-내려놔라. 죽은 자식 불알 만지지 마라. 새롭게 출발하라. 陰-다시하면 된다. 지금까지의 경험이 엄청난 자산이다. 경험을 살려 다시 도전하라.
73년생 : 길게 보면 성과가 있다. 陽-무게 중심 잡고 길게 호흡하라. 천천히 뚜벅뚜벅 걸어가라. 陰-멀리 보고 전략을 세워라. 전술보다는 전략이 필요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지 마라. 陽-부딪히면서 생각하라. 현장을 가 봐라. 그리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라. 陰-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이론대로 하려고 하지 마라. 경험을 쌓으면서 천천히 하라.
◆범띠(寅)
50년생 : 지금 시작하라. 陽-내일로 미루지 마라. 지금이 기회다. 陰-앞뒤 보지 말로 추진하라. 장고 끝에 악수 두지 마라.
62년생 : 행운이 밀려온다. 陽-축복받는 날이다. 오늘 만큼은 가슴 쫘~악 펴고 당당하게 임하라.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 陰-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흥얼대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겨라.
74년생 : 책임을 다하라. 陽-중간 중역으로서 책임을 다하라. 남 탓하면 내 탓된다. 陰-알려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알려고 노력하라. 직장을 위해 장렬히 전사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 줘라.
86년생 : 몸과 맘이 편하다. 陽-책도 보고, 시도 써보며 하루를 즐겨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다. 陰-점심시간을 이용해 주변을 산책하라.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했던 분야를 접해 봐라. 편안한 오늘 하루를 재충전의 날로 삼아라.
◆토끼띠(卯)
51년생 : 돈 들어온다. 陽-짭짜름하다. 속으로 웃으며 돈만 세어라. 이럴 때 배우자 몰래 비자금 마련하는 거다. 陰-돈 이로구나. 돈이 들어온다. 흥부가 박속에서 대박 터트리듯 돈이 들어온다.
63년생 : 식구들과 즐겨라. 陽-밖으로 돌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하라. 나의 마지막 의지처가 가족이다. 陰-집으로 전화해라. 점심도 좋고, 저녁도 좋다. 가족들을 불러내 외식하면 만사가 형통이다.
75년생 : 북동쪽이 좋은 운이 있다. 陽-사무실 책상을 기준으로 북동쪽에 있는 사람들과 거리하면 좋다. 陰-북동쪽이되 정동쪽도 좋다. 점심을 북동쪽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어라.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87년생 : 좋은 일이 기다린다. 陽-그동안 서먹했던 사람에게 전화해라.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陰-울가망스럽던 일들이 없어지고 활짝 웃을 일이 기다리고 있다. 몸도 씽씽 마음도 씽씽인 하루다.
◆용띠(辰)
52년생 : 잠시 그루터기에서 쉬어라. 陽-바쁘게 살아온 당신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陰-오늘 하루 시집을 보며 고교시절 순진한 마음을 찾아 봐라. 에너지가 가득 차오를 것이다.
64년생 : 신발 끈 다시 매라. 陽-기회가 왔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운이 들어왔다. 陰-도전하라. 도전하는 당신의 모습에 모두가 박수를 보낼 것이다.
76년생 : 하는 일 마다 술술 풀린다. 陽-어렵고 곤란해서 미뤄왔던 일을 실행에 옮겨라. 陰-주변에서 도움을 준다. 뜻하지 않게 일이 잘 풀려 나갈 운이다.
88년생 : 헉! 횡재수가 있다. 陽-뭔가 좋은 일이 생긴다. 길가다 5만원짜리 지폐를 주울 운이다. 陰-좋은 운이 시절 인연 따라 오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하라.
◆뱀띠(巳)
53년생 :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 陽-아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는다. 陰-주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특히 혈육으로부터 도움이 있을 수 있다.
65년생 : 명예 운이 있다. 陽-남들이 자신을 알아준다. 陰-소속기관, 부서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
77년생 : 인내심을 가져라. 陽-아직 때가 아니다. 강태공 심정으로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陰-유비같은 인물이 찾아 올 날이 있다. 좀 더 길게 보고 기다려라.
89년생 : 희망이 보인다. 陽-때가 되었다. 시동 걸고 출발하라. 陰-고개만 넘으면 희망의 땅이 있다. 힘내어 걷고 또 걸어라.
◆말띠(午)
54년생 : 태평하다. 陽-판소리 단가 ‘사철가’처럼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잔 더 먹소! 그만 먹게!’ 하면서 노닐어 볼 운이다. 陰-세월이란 놈을 계수나무 끄트머리에다 대랑 매달아 놓고 거하게 춤판 벌일 운이다.
66년생 : 인내하라. 나중엔 좋아진다. 陽-춘향이가 ‘간장 썩은 눈물로 이 도령 얼굴을 그린 것’처럼 참고 인내하면 나중이 좋다. 陰-모든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아픔 없는 성공은 없다. 참고 인내하면 좋은 결실이 있다.
78년생 : 마지막이 고비다. 陽-집중력을 발휘하라. 다 된 일을 집중력 저하로 그르칠 수 있다. 陰-피켜 여왕 김연아 처럼 마지막 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라. 그러면 김연아 처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90년생 : 활동하라. 陽-또랑광대 처럼 방안퉁수하지 마라. 밖으로 나가라. 돌아다니면 길이 보인다. 陰-남산이라도 올라라. 그리고 고래고래 소리 질러라. 그러다 보면 해답이 얻어진다.
◆양띠(午)
55년생 :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陽-만남을 소중히 하라. 이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다. 陰-만남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라. 표현 방법은 말, 돈, 스킨십 등이 좋다.
67년생 : 좋은 일만 있다. 陽-님도 보고 뽕도 따는 날이다. 陰-고스톱 판에서 ‘일타 삼피(한번에 피 3장을 가지고 오는 것)요, 양광치기(광 두 개를 동시에 가지고 오는 것)’형국이다.
79년생 : 주위 사람들이 도와준다. 陽-성실성을 인정받아 도움을 요청하면 주변에서 도와준다. 陰-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라. 대다수가 들어 줄 것이다.
91년생 : 연인을 만날 운이다. 陽-매화꽃 피든 아름다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 陰-용기 있는 자가 연인을 만들 수 있다. 용기 내어 도전하라.
◆원숭이띠(申)
56년생 : 주변관리를 잘 하라. 陽-인생은 사람관리와 업무관리다. 오늘은 사람관리를 잘해야 할 운이다. 陰-사람관계에 있어서 불편함은 최대의 적이다.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지 마라.
68년생 : 전화위복 형세다. 陽-유비가 제갈량을 얻은 형국이다. 기세를 유지하라. 陰-어려운 국면은 이제 끝이 보인다. 용기 내어 발 빠르게 나아가라.
80년생 : 부모님께 잘하라. 陽-부모자식 간에도 대화가 있어야 정이 쌓인다. 부모님께 안부인사 올려라. 陰-부모님께 드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베푼 만큼 돌아온다. 부모 자식 사이도 예외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92년생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陽-조선시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같은 고전을 읽으며 마음을 안정시켜라. 陰-명상하라. 몸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마음이 안정돼야 집중력이 생긴다.
◆닭띠(酉)
57년생 : 작은 소망이 이루어진다. 陽-그동안 소망해 왔던 일이 성사될 운이다. 모든 소망은 지인을 통해 이루러진다. 지인에게 베풀어라. 陰-그동안 소원했던 분에게 연락하라. 작은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
69년생 : 적극성을 띄어라. 陽-표현하라. 자신감을 표출하라. 가슴을 쫘~악 펴고 당당하게 임하라. 陰-일당백의 정신으로 임하라. 그러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81년생 : 공격만이 살 길이다. 陽-돌진하라. 공격만이 최선의 방어다. 陰-레알 마드리드 호날두처럼 뛰면서 찬스를 만들어라.
93년생 : 좋은 결실이 맺는다. 陽-공부한 만큼 얻는다. 陰-스펙 쌓기에 최선을 다하라.
◆개띠(戌)
58년생 : 금전 운이 있다. 陽-큰돈은 아니지만 돈이 생길 운이다. 陰-작은 투자로 큰 이익을 낼 운이다.
70년생 : 사랑을 표현하라. 陽-애정 운이 들어왔다. 사랑은 표현할 때 사랑이다. 陰-상사에게는 ‘존경’의 단어로, 부하에겐 ‘사랑’의 단어로 마음을 드러내라. 그러면 이익이 생긴다.
82년생 : 방심하지 마라. 陽-행운이 들어온다고 방심하지 마라. 하나씩 하나씩 따져 보며 정리하는 것이 좋다. 陰-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좋은 운이 들어 왔으나, 방심하면 나간다.
◆돼지띠(亥)
59년생 : 부부가 함께 힘을 모아라. 陽-부부가 함께 할 때 가장 큰 힘이 나온다. 부부가 합의하에 일을 추진하라. 陰-부부간에 대화하라. 대화하다 보면 답이 나온다. 서로 양보하는 것이 대화다.
71년생 : 좋은 소식이 있다. 陽-기다린 보람을 느낀다. 陰-좋은 소식을 혼자 누리지 마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누려라. 그러면 기쁨이 두 배로 증가한다.
83년생 : 말을 조심하라. 陽-준비한 말만 하라. 즉흥적으로 떠오른 생각은 메모만 해둬라. 陰-침묵이 최선의 방편이다. 의견제시를 요구받더라도 중간자 입장에서 말하라. 오늘은 NCND처세가 최고다.
변상문 전통문화연구소장 (02-794-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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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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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