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키프로스 구제금융 리스크의 영향을 받아 오늘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2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유럽중앙은행의 키프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중단 및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은 제시한 구제 금융안에 키프로스가 합의하지 않는다면 구제 금융 지원을 끊겠다고 밝히며 키프러스 은행에 대한 긴급 유동성을 25일까지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키프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강등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3월 유로존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도 전월대비 하락하며 경기 불안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선 애널리스트는 “NDF 환율 고려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수준인 1115원 수준에서 출발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유로존 리스크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원/달러 상승 압력이 있으나 다만 월말이 가까워지며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있어 11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선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등락 예상 범위는 1112~1121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