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22일 국내 증시는 대북리스크와 외국인들의 매도우위 공세에 조정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키프로스 악재 또한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우려에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90.24포인트, 0.62% 하락한 1만4421.49에 마감고, S&P500지수는 12.90포인트, 0.83% 내린 1545.8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 또한 31.59포인트, 0.97% 떨어지며 3222.60을 기록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키프로스 문제가 유럽 재정위기까지 퍼진데다 북한 문제마저 장기화되며 한국 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변수들은 즉각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워 당분간 조정 압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일본은행 신임 총재가 양적완화 유지를 피력한 부분에 대해선 엔/달러 환율 절상 속도가 완만해진 것을 고려했을 때 낙폭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일본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반등에 성공한 중국의 PMI지수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PMI지수가 반등하면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된다면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