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2분기부터 삼성전기의 실적이 갤럭시S4 효과와 수요 회복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삼성전기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4용 부품 출하 효과가 극대화되고, 세트수요의 계절적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1분기 전기비 20% 감소한 1164억원에서 2분기 56% 늘어난 181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핵심 제품의 판가와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칩스케일패키지(FC-CSP)는 임베디드 FC-CSP의 채용이 늘어나면서 판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갤럭시S4향 옥타코어 프로세서용 제품의 판가도 30% 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1300만화소 카메라 모듈 역시 기존 800만 화소보다 30% 가량 비싸다.
그는 "출하량 측면에서는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각각 57%, 1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을 전년비 21% 증가한 7001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기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