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생명(부회장 박근희)이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려는데 우선한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청소년 문제를 비롯, 글로벌 활동에도 앞장서 사람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의 시작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회복지 법인인 삼성생명 공익재단을 설립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삼성생명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현재 임직원 6000명과 컨설턴트 4만여명이 총 180여팀을 구성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유아 시기 지원해 저출산 해소에 도움
우선 삼성생명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세살마을’을 운영한다. 세살마을 지원은 살아가며 반드시 겪어야 할 생로병사(生老病死) 중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세살마을은 생후 세 살까지 양육의 중요함을 알리고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로 2009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세살마을은 영유아(0~3세)를 행복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 탄생축하 사업, 과학적 육아프로그램 제공 등 생명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도 사회공헌으로 승화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중국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670대를 기증했으며, 태국에는 태국 교육부와 함께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결혼 이주 여성 모국 방문을 지원해 현재까지 190가정 684명이 베트남, 몽골,태국, 필리핀 등 4개국 고향을 방문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9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자살대교의 오명을 안고 있는 마포대교를 삶의 희망을 주는 생명의 다리로 새롭게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 생명의 다리는 삼성생명과 서울시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살빈도가 높은 마포대교를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장소로 만들자는 공감대 속에서 탄생했다.
마포대교는 서울시내 다리 중 가장 자살자가 많아 삼성생명과 서울시는 투신방지벽과 같은 물리적인 수단 대신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고,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문구를 배치하고, ‘한번만 더 동상’ 같은 구조물을 설치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보험업의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