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비맥주의 OB골든라거가 맥주 시장에 황금빛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1년 3월 출시일을 기준으로 590일 만에 3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약 3700만 명으로 추산했을 때,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8병 가량 마신 셈이다.
'맥주제왕 OB의 화려한 귀환'을 내세운 OB 골든라거는 기존 국산 맥주와는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특징을 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오고 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프리미엄 OB골든라거는 오비맥주의 베테랑 브루마스터 11명이 4년 동안 최고의 맛을 찾아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다. 국내 유일의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황금맥아)를 독일 최고급 홉과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이와 품격이 다른 풍부함을 선사한다.
맥주 맛을 결정하는 것은 향과 풍미이며, 향과 풍미를 좌우하는 것은 홉이다. 결국, 홉은 맥주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인 셈이다. 'OB골든라거'는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홉 가운데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아로마 홉을 주로 사용했다. 아로마 홉은 일반 호프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다. 비싼 만큼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나다. 'OB골든라거'가 선택한 것은 할레타우(Hallertau) 지방에서 나는 펄레(Perle) 홉이다. 'OB골든라거'의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 정통맥주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 등이 모두 최고급 홉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OB골든라거는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병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 락킹(Locking) 공법을 도입했다.
'골든캡(Golden Cap)'으로 명명된 새 병뚜껑은 산소를 흡착하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OST라이너(Oxygen Scavenging Technology Liner)'를 적용, 병 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산화 방지 효과와 밀폐력이 뛰어나다.
골든캡은 특히 시간이 지나면 발생하는 맛과 향의 변화, 김빠짐 등 기존 병맥주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도 해결해 소비자들이 항상 갓 양조한 듯 신선한 'OB골든라거'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씨서론 랍 쉘먼은 "OB골든라거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에 있다. 처음에 느껴지는 강렬한 호프의 꽃향기와 마지막에 입안 가득 깊게 퍼지는 은은한 몰트의 맛, 향기와 맛을 헤치지 않는 적절한 탄산이 조화된 기본에 충실한 맛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