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신진에스엠에 대해 지난해 국내외 설비투자에 뿌려 놓은 씨앗의 수확 시기가 올해부터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신진에스엠은 기존의 비 규격화된 플레이트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표준화, 규격화된 플레이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며 기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4000억~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플레이트 시장(후판 기준)에서 표준플레이트 침투율은 이제 막 10% 수준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은 기존 주력 아이템인 중소형 규격 생산설비를 보강함과 동시에 신규로 대형규격 플레이트 설비를 구축했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 생산법인을 완공해 이달 말~다음 달 초 가동을 앞두고 있다"며 "2012년 국내외 설비투자에 뿌려놓은 씨앗의 수확의 시기가 2013년에 도래했다"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원은 이어 "고성능의 자체 생산설비를 이용해 원가절감 및 빠른 납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움켜쥐며 높은 성장성과 20% 내외의 고수익성을 향유하고 있다"며 "향후 2년 간(2013~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연평균 49%, 영업이익은 6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