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올해 첫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은 국내 증시가 장초반 소폭 하락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하락시키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대부분 약세다.
1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77포인트(0.24%) 내린 1994.9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폭 상승하며 2000선 위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공세에 이내 하락전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431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31억원을 매도하며 하락세에 동조하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들만이 469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반면 선물시장에선 기관이 600억원 이상, 개인들이 60억원 가량 선물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들은 8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동기만기일에 대한 부담과 증시 거래대금 감소로 투자자들은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 시총 상위주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차와 SK하이닉스만이 소폭 상승 중이며,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 혹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음식료, 의료정밀 건설, 은행 등이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