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곳곳 대형 산불, 포항 이어 울산까지…산림청 비상
[뉴스핌=이슈팀]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9일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탑산 산불은 17시간만인 10일 오전 9시께 진화됐다. 이로 인해 사망 1명, 부상 14명, 이재민 118명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 산불의 주범을 중학생 A(12)군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이어 같은날 밤 울산 울주군에서도 큰 산불이 발생했다. 울산 산불은 10일 오전까지도 진화되지 않았고, 헬기 11대와 주민을 비롯한 많은 인력이 진화에 나섰다.
울산 산불은 강한 바람에 힘입어 상북면 향산리에서부터 언양읍 다개리까지 퍼져나갔으며, 이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3곳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7개 마을 주민 1,89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삼림청은 전국 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에 현재 산불 발생 상황을 '주의'상태에서 '경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