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최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강력한 한국 복귀를 희망하는 의사를 밝혔다.
유승준은 최근 "우리 웻싸이드(유승준 팬클럽) 완전 짱!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 오랜 세월 나를 응원하는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나는 꼭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과 팬들에게 받은 선물 사진을 웨이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승준는 데뷔 후 변함 없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 댄수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유승준은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가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법적으로 미국인이 됐다. 이에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면제받을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고 판단, 법무부에 입국 금지를 요청했다.
병역의무 문제를 두고 당시 네티즌과 팬들의 논쟁은 뜨거웠지만 법무부는 병무청의 요청에 응답해 유승준은 한국땅을 밟을 수 없었다. 2002년 초 유승준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입국을 시도했지만 입국게이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가야만 했다.
최근 유승준이 다시 국내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유승준의 국내복귀의 키를 쥐고 있는 병무청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논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지난해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26살에 내렸던 결정 때문에 36살이 된 현재까지 10년 동안 말로 할 수 없는 역경의 시간을 거쳤다"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em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