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마카오 카지노의 성장성과는 달리 국내 외국인 카지노 성장성은 중국인 VIP 방문객 증가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외국인 카지노가 마카오와 차별화되는 스토리를 갖고 성장성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지난 2월 홍콩에 상장된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 주가는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춘절 기간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 성장률 둔화에 대한 이슈 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며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은 이미 지난 해 5월부터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VIP 부문 매출액 성장 정체 및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와는 달리 국내 외국인 카지노 드랍액 성장은 중국인 VIP방문객 증가와 더불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배 연구원은 "국내 외국인 카지노는 전년동기 대비 20% 내외의 양호한 드랍액 성장을 시현 중"이라며 "드랍액이 가파르게 성장한 최근 4년간 성장률(CAGR 16.5%)과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전해왔다.
외국인 카지노 드랍액 성장의 핵심은 중국 VIP방문객 증가다.
그는 "최근 나타나는 국내 외국인 카지노 업종과 마카오 카지노 업종의 상반된 흐름은 두 시장을 차별화해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며 "중국인 VIP방문객(Q) 증가와 인당 드랍액(P)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는 국내 외국인 카지노 업종은 일반 대중고객 비중 확대로 초점이 돌아선 마카오 업체들과 다른 성장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우리투자증권은 Multi-year 성장스토리와 높은 중국인 VIP고객 비중을 가진 파라다이스를 톱픽(Top Pick)으로 유지했으며 대중국 VIP마케팅이 정상화된 GKL의 밸류에이션 매력(2013년 PER 12.5배 vs. 과거 평균 PER 14.9배)도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