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시장은 나흘 만에 반등했다.
28일 3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2.95포인트, 1.11% 오른 269.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26계약(3억원31), 284계약(38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665계약(3589억원)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4595계약 늘어난 12만5820계약, 거래량은 18만3884계약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3243억원, 2720억원으로 모두 매수 우위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1.09, 장 중에는 0.7~1.6 수준을 보이며 강세를 띠었다.
이날 시장은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베이시스가 확대됐고, 이는 차익 매수를 불러왔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차장은 "최근 사흘 내린 건 이탈리아 우려로 인한 것"이라며 "오늘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3월 만기를 앞두고 물량 부담이 적지 않지만, 다음 주까지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겠다.
김지혜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최근 베이시스 강세로 물량이 많이 늘었다"며 "스프레드 강세로 다음 주 정도까지는 시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 차장은 "이번 연휴가 끝나면 베이시스가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1조원 가량의 물량이 만기 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