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상반기 이익 모멘텀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영업이익 768억원 영업이익률 4.7%로 전망된다"며 "1분기 판매량은 냉연 120만톤 강관 30만톤으로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용 냉연강판 내수가격이 3월부터 6.5만원/t 인하되며 자동차용 열연 투입가격은 변동이 없다. 내수 차강판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40% 수준으로 이번 가격인하가 전체 ASP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2.6만원/t 수준이다. 일반용 냉연 및 강관은 4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심 애널리스트는 "일반용 열연 투입가격은 1~2만원/t 인상될 것"이라며 "3월부터 롤마진 축소가 본격화되고 2분기까지 실적 하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용 냉연가격은 2분기 인상이 논의 중이며 자동차용 냉연가격 인상되지 않으면 자동차용 열연 가격도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600억원 가량 감가상각 축소로 마진 축소가 일부 상쇄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인하된 자동차용 냉연강판 가격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므로 2분기 마진 축소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자동차용 강판 가격인상이 논의되고 있고 추가적인 마진 축소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용 열연 가격 강세로 도금냉연강판 강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감안하면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진 제2냉연공장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시작하고 추가되는 생산량은 올해 60만톤 내년 150만톤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