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워싱턴은 이번에도 투자자들과 미국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산 자동 삭감 시한을 불과 4일 앞두고 협상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것은 물론이고 이후 논의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이나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예산 자동 삭감이 실물경제에 재앙에 가까운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삭감 이전이나 이후에나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정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고, 시퀘스터는 그 가운데 한 가지 사례일 뿐이다. 이미 시퀘스터는 진행중이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디어에서 말하는 고통을 느끼는 이들은 드물다.
정부 지출은 적절하게 통제가 되어야 마땅하다. 어떤 형태가 되든 예산 삭감은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퀘스터가 작동한다 하더라도 실제 삭감 폭은 시장 예상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래리 보사이디(Larry Bossidy) 하니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2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4일 앞으로 다가온 시퀘스터의 파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