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우측) 호반건설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수여식은 대학 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반회’ 부문 및 미술 및 방송분야 재능인재에게 지급되는 ‘문화예술’ 부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전달되는 ‘꿈드림’ 부문, kbc ‘고고퀴즈왕’ 부문, 지역별 인재 장학기금 등으로 구성됐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장학금도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지난 14년간 총 5000여명에게 8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