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고품격 주택브랜드 '아이파크'의 현대산업개발은 새해 들어서도 치열한 자기개발을 통해 분양시장에서 맹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국내 최고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두고 겨루는 아이파크 브랜드의 장점과 평면개발 특허 1위 현대산업개발의 주택역량의 시너지란 주요 동력이 있다.
지난해에도 1만가구 넘게 공급해 5위권 분양실적을 보였던 현대산업개발은 올 들어서도 9300가구를 공급한다.
주택 형태를 다양화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재정비사업의 대안으로 꼽히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같은 '아이파크의 전략' 중심에는 아이파크의 승부처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있다. 이미 3년전부터 개발에 착수한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아이파크의 '둥지'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9300가구 공격적 공급
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동안 총 93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 별내, 대구 월배 등 수도권과 지방의 유망 택지개발지구에서 4192를 공급할 예정이며 자체 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도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총 151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362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재생사업 (리모델링) 포함 총 1만1209가구를 공급했다.
올해 공급예정인 대형 단지로는 4월에 공급할 대구 월배지구 2블록을 꼽을 수 있다. 대구 월배지구에서는 지난해 8월 1296가구를 공급해 초기에 분양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총 2074가구 규모의 단지 또한 아이파크의 신평면과 브랜드 파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에 '아이파크 성(城)'도 구축한다. 수원 아이파크는 658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까지 들어서는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다. 세계적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의 디자인으로 아이파크 성(城)을 이룬다.
올해에는 5,6블록에서 아파트 1124가구를 분양하고 이어 6~7월에 주상복합 386가구도 내놓는다. 이미 입주한 1~2차 3360가구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미래 30년-창조 신가치 창출

현대산업개발은 위기 경영과 미래 대응을 부제로 설정했다. 원가혁신, 재고자산 판매, 양질 수주, 보유사업지 공급 등의 내부 경영지침과 직원들의 위기극복 자세를 공유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경영전략 방향이다.
이를 위해 영업부분에서는 미분양 판매에 주력하고 리스크(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공기업이나 전문화된 국내외 건설사와 함께 해외건설 수주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품질향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품질·하자 통합 이력 관리제도 실시키로 했다. 수주 전담자 및 공헌자를 포상하는 수주 King 제도(가칭)와 수주상위팀에 가점을 부여하는 MBO 인센티브 등의 제도를 도입해 조직에 활력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창민 사장은 "올해에는 지난 2년간 실천과제였던 ’소통‘과 내부 역량의 ’융합‘을 통한 집단지성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인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