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은 CP(기업어음)시장의 투명성 개선을 위해 전자단기사채의 활성화에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국내 단기금융시장의 발전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간한 단기금융백서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단기사채 거래시스템에 대해 기존 CP의 투명성을 개선하면서 CP시장의 특성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CP시장이 낮은 발행금리 추세와 간편한 발행절차로 발행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시규제의 미비 등 발행시장의 투명성 문제가 있다.
특히 ABCP는 공시의무가 없다는 제도상 한계점이 존재하고 있고 금융위원회 등은 2010년 2분기에 PF ABCP에 대한 예탁을 의무화했고 ABCP에 대한 관리•감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만기 1년 이상 CP 등은 증권신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발행시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투명한 CP발행시장을 개선하고 장기 회사채의 수요를 잠식하는 CP발행을 줄이기 위해 전자단기사채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연구원은 “시장참여자에게 혜택을 줘 초기시장이 활성화되고 시장규모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