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오후 들어 하락하고 있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역내 롱스탑 물량이 하락압력을 높이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1분 현재 1085.70/1085.90원으로 전일 대비 0.35/0.15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10원 상승한 1089.30원에 개장해 1090원을 잠시 터치한 이후 박스권에서 횡보를 거듭했다.
하지만 이후 수출업체의 고점 인식 네고물량과 역내 롱스탑이 촉발되면서 환율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0.00원 저점은 10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 딜러는 "수급요인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며 "역내에서 롱스탑(달러 손절매)을 역외시장에서 달러매도로 대응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다른 외환시장 관계자 역시 "장 초반 롱을 잡았던 세력들이 고점 대비 6원이 빠져버린 장에서 손절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