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22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조기종료에 대한 불안감에 경제지표 부진까지 겹치면서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럽발 경제지표 부진과 이번주 이탈리아 총선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투자심리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 하락 마감의 영향에다 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경계감이 겹치며 1% 넘게 밀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양적완화에 대해 미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간밤 유럽발 경제지표 부진 소식이 소니, 마즈다 등 유럽에 민감한 관련주들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분 현재 1만 1190.46으로 전날보다 1.05%, 119.02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949.55로 1.39%, 13.35포인트 밀려나고 있다.
홍콩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향상을 보인데다 대형주인 벨르 인터내셔널 및 은행주들이 하락하고 있는 데 따른 것.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3분 현재 2만 2755.19로 전날보다 0.66%, 151.48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대만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종료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분 현재 7923.05로 전날보다 0.43%, 34.41포인트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도 소폭 하락 중이다.
전날 중국 증시가 3% 급락한 탓에 금융주를 비롯해 섹터 전반에서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투자심리 전반은 위축된 모습.
상하이지수는 오전 11시 4분 현재 2321.97로 전날보다 0.17%, 5.01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