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월 넷째 주(2.18~2.2)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삼성선물 박동진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10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69~2.78%, 5년 국고채 2.81~2.91%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5%, 최고 2.72%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5%, 최고 2.8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7%, 최고 2.84%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7%, 최고 2.95% 전망
▶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70~2.77%, 5년 국고채 2.80~2.90%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향후 인하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G20회의에서 엔저에 대한 우려표명과 함께 추가적인 엔저속도의 감소 등 시장의 환율 불안심리가 축소된다면 리스크온 모드와 미국채금리 2%대 안착이 확인된다면 최고치 수준에 이른 외국인 국채선물 미결제의 부담과 함께 일시적인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선물 박동진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76%, 5년 국고채 2.80~2.95%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절대금리 압력 확대로 보합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금리 상승과 함께 수익률곡선 스티프닝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달러/엔 환율이 93엔을 하회하면서 누적순매수 기준으로 최대치에 임박한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주춤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채권시장의 강세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주 역시 금리 하락의 되돌림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레인지권 등락을 이어갈 것이다.
다만 기존과 대조되는 점이 있다면 현재 상황이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기관 중심으로 선물 매도 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와 매도세가 대립구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매도물량이 장기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역시 외국인 매수기조 이어갈 것 보고 있어 절대금리 압력 보합세가 이어간다. 장기금리만 상승 커브는 스팁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2.68~2.77%, 5년 국고채 2.80~2.90%
국고10년 입찰이 가장 큰 변수이나 3월 금리인하 기대가 사그라지지 않아서 입찰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특히 물가연동채 수요까지 있어서 잘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까지 스팁되던 커브가 다음 주는 플랫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계속 좁은 박스권 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플랫의 이유는 이미 3년 이하 구간이 기준금리 밑이어서 실제로 실매수세는 장기채구간을 타켓팅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1~2.78%, 5년 국고채 2.83~2.90%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 주도의 채권 매수가 확대되고 있다. 원화 강세 전망에 기댄 적극적 매입 전략이 이어질 것이다.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으나, 다소 도비쉬한 총재의 스탠스, 정책 공조 강조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재차 지속될 것이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75%, 5년 국고채 2.82~2.87%
국고 3년물 금리는 현재 떨어질 룸이 없다. 그렇다고 금리가 위로 올라가기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고 국내 대기자금도 풍부한 상태다. 현재 3년물이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나 당장 금리가 올라갈 여지가 없다.
월말 국내지표 발표에서 펀더멘탈적인 변화가 보이거나 현재 불확실한 이태리 총선, 미 재정절벽 문제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아주 좁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다.
▶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2~2.78%, 5년 국고채 2.84~2.92%
금주 채권시장은 기존의 박스권 내에서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향후 1~2개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는 통화정책 이외의 변수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누적순매수가 사상최대치에 가까워진 점과 미국채 수익률이 2%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채권시장의 부담요인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70~2.76%, 5년 국고채 2.80~2.88%
환율 관련해서 결국 글로벌 통화정책의 변화가 관건이다. 지속인가 다소 조심스러워지는가이다. 하지만 일본의 통화팽창이 지속될 것 같고 ECB의 지표가 안 좋게 나왔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박스권이 크게 깨질 것 같지는 않다.
현재 부담스러운 것은 정책금리 아래서 네거티브 캐리를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최근 흐름을 보면 강세시 어느정도 축소 가능하겠지만 큰 흐름에서 스팁 포지션 구축해가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5~2.80%, 5년 국고채 2.77~2.92%
금통위의 파장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금융시장이 글로벌 동향과 디커플링을 보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 온 환율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G20 재무장관 회담을 기점으로 그간 다소 가파르게 진행된 엔화 약세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환율 경로를 통한 시중금리의 상승을 예상한다. 다만 이번 금통위를 통해서 금리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재확인된 만큼 향후 금리의 경로는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형태가 유력해 보인다.
▶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 3년 국고채 2.68~2.80%, 5년 국고채 2.80~2.93%
2월 금통위가 특별한 컬러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금리인하에의 여전한 가능성과 레벨부담이 상하단으로 작용하는 한 주가 될 듯하다. 글로벌 지표 및 금리 추이와 주식에 연동하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부처 인선 및 그에 따른 재정정책 방향이 시장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2.70~2.78%, 5년 국고채 2.82~2.92%
김중수 한은 총재의 현 정책금리수준이 여전히 완화적이란 언급으로 금리의 추가하락이 부담스런 상황에서 수급과 외인의 매수로 역전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여전한 수요우위와 폴리시 믹스를 강조한 총재 멘트에서 시장은 인하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상하단이 막히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한다. G20 이후 엔화의 움직임에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