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2월 금통위는 4개월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2개월 연속 만장일치동결이 아니었다는 점으로 비추어볼 때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이 열려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은 14일 채권보고서에서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며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그러나 대내외 경기여건의 개선흐름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바스켓 구성과 관련해 “당분간은 듀레이션 중립하에 캐리포지션을 유지하되, 대기매수세의 소진여부와 주식시장의 반등시점을 주목하며 점진적으로 듀레이션을 축소해나가는 것”을 추천했다.
향후 통화정책 전망과 관련하여 그는 “여전히 금리동결을 예상하며 한은총재의 발언을 감안하면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국내외 경제가 다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금리인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엔화약세-원화강세가 지속돼 수출경기가 둔화된 경우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며 “새정부와 정책공조차원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