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8.1%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 역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전월비 0.8%, 전년비 10.6% 각각 떨어졌다.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이현영 과장은 "수출물가지수의 경우, 환율을 제외한 물가지수가 1.0% 상승했음에도 환율이 1.1% 하락해 0.1%떨어진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수출물가지수 부문 중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17.7% 떨어졌다. 특히 냉동참치는 전월대비 4.2%, 전년동월대비 30.0% 하락했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0.1% 떨어졌다.
수입물가지수는 원재료의 경우 전월대비 0.1%상승했고 중간재는 1.2%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2.0%, 1.1% 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로는 9.5%, 4.8% 내렸다.
한편 통신영향음향기기류 가중치가 전달 361.5에서 59.6으로 크게 변했다.
이 과장은 "작년 물가지수까지는 2005년 기준 물량과 가격을 적용했다. 즉, 2005년 경제상황으로 2012년 물가지수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는 2010년 물량과 전달 가격을 곱해 가중치를 만든다"고 밝혔다.
또한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에서 통신․영상․음향기기로 부분이 변한 것과 관련해 그는 "항목분류체계가 국민계정체계로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