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중국 춘절연휴 이후 PC D램 가격이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춘절연휴 이후 PC D램 가격 급등세가 하락 반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춘절 이후에도 D램 가격의 강세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PC 실수요 부진을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D램 공급축소와 모바일∙서버 램 생산전환으로 상쇄하는 가운데, 킹스톤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재고물량 축소에 소극적인 스탠스를 지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연초 이후 유통채널 재고가 PC업체 재고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지난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대형 D램 업체의 PC D램 공급축소 방침이 확실해진만큼 유통채널이 재고물량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대만 후발업체들도 올 2분기 마이크론-엘피다 공식합병을 앞두고 있어 증산보다는 생산라인 조정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지적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