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북한의 3차 핵실험 실시 가능성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이승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북한의 인공지진이 핵실험으로 증명될 경우라도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예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과거)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의 발목을 오래 잡았던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역시 제한적인 영향으로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날 북한의 핵실험 우려로 인한 증시 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하락전환한 코스피는 한때 0.3% 이상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상태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이날 660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북한의 핵실험 여부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