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2일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개장 초부터 2% 넘게 급등 중이다.
간밤 미국은 일본의 디플레이션 타개 및 경기부양 노력을 지지한다는 라엘 브레이나드 미 재무차관보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엔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이에 수출주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오전 9시 4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56엔, 2.3% 오른 1만 1409엔을 기록 중으로 지난주 수요일 기록한 33개월래 최고치인 1만 1498.42엔에서 멀지 않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도 17.30포인트, 1.8% 상승한 974.65엔을 기록 중이다.
간밤 94.42엔까지 오르며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달러/엔은 같은 시각 94.22/24엔에 호가되으로 0.1% 가량 하락한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는 유로화가 고평가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엔화 약세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는 춘제를 맞아 모두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