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대도시를 기점으로 주택가격 회복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11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152곳의 대도시 가운데 133곳의 주택가격 중간값이 전년동기대비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집값 상승 흐름은 고용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저금리에 따른 주택 수요의 확산이 주된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주택거래에서 공급 부족 현상도 포착되는 양상이다.
폴 디글 캐피탈이코노믹스의 부동산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주택시장은 경기 회복흐름과 더불어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중 기존주택 매매 중간가격은 17만 890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인 3분기에는 집값 상승을 보인 도시가 전체 중 120곳으로 집계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