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 연구진은 신혼부부 169쌍(남자 평균 25세·여자 평균 23세)을 대상으로 4년간 8회에 걸쳐 체중을 측정함과 동시에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질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신혼부부들은 결혼 생활이 만족할수록 살찌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부부들은 체질량지수(BMI)가 6개월당 0.12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연구진은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않는 부부들은 체중 관리에 더 신경쓴다고 추측했다.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이혼을 생각하거나 새로운 짝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더 신경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연구진은 체중과 행복지수의 상관관계가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가 행복해서라니 황당하네”,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 충격적이네요”,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가 행복하기 때문인 것만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