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CJ CGV에대해 올해 실적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723억원 영업이익 53억원 순이익 42억원을 시현했다"며 "4분기까지 이어진 광해 열풍을 포함해 늑대소년·타워·레미제라블 등 영화 라인업 호조에 따라 견조한 외형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인센티브 지급 및 광고판촉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12억원을 크게 하회했으나 연간 영업이익은 722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1월 전국 영화 관람객수는 203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며 "7번방의 선물·베를린 등 한국영화들의 흥행이 지속되면서 집객력은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곧 콘텐츠 경쟁력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영화 제작편수 증가에 따라 상영편수 또한 늘어나면서 CJ CGV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는 "2013년 전국 영화 관람객수를 전년 대비 12% 증가한 2억 1828만명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확장되는 산업내 지배력을 감안,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 8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