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신규게임 모멘텀으로 다시 재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컴투스의 주요 신규게임들의 출시가 올해로 지연됐으며, 인력과 카카오톡 수수료 등으로 인한 비용발생 탓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의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1%, 52.2% 증가한 1093억원, 24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풍부한 신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및 LTE 확대에 따라 모바일 산업의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고 컴투스는 특히 게임 개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업 안정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그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향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서비스에 따라 수수료 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