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상승 중이다.
엔화가 간밤 달러와 유로 대비로 2년 반래 최저치를 경신한 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수출주 등이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날 오후 발표될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16만 개로 직전월의 15만 5000개 보다 늘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전 9시1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6.12엔, 0.41% 오른 1만 1184.78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5.77포인트, 0.61% 전진한 946.02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1.66/71엔으로 0.07% 내리고 있고, 유로/엔은 124.69/74엔으로 0.16% 상승한 상태다.
SMBC 니코증권 주식담당 니시 히로이치는 “엔화 약세를 제외하고도 주식시장은 ‘아베노믹스’와 일본은행 완화 기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신뢰에 지지받고 있고, 새로운 달을 맞아 투자흐름도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주로는 미국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혼다가 0.6% 오르고 있는 반면, 일본 최대 투자은행 노무라 홀딩스는 양호한 분기실적 발표에도 불구, 2.5% 가량 빠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