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날호텔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체외진단업계 선두 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로슈그룹 진단사업부의 한국법인이다. 국내 1위 진단업계로 지난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15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실적 달성을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을 ‘원하는 것을 쟁취하자’라는 뜻을 담은 ‘고 포 잇(Go for it)’으로 정했다. 또 ▲마켓 리더 ▲위기 관리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을 주요 실천 목표로 제시했다.
안 대표는 “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하고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맞춤의료(Personalized Healthcare·PHC)란 개인의 유전적·체질적 특성을 분석해 개인에 꼭 맞는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 로슈그룹은 폐암·유방암·간염 등에 대한 맞춤치료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진단업계의 선두기업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011년에는 진단업계 최초로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로슈그룹은 1896년 창립한 다국적 제약그룹으로 바이오의약품·항암제·체외진단 부문 세계 1위, 제약 5위 기업이다. 매출은 2011년 기준으로 53조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