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따른 것이다.
3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3.70/1084.2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80/8.3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2.05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2.50원 대비 0.45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83.00원, 1090.00원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어닝효과에 다우지수가 1만 4000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S&P-케이스 실러가 발표한 11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계절조정치로 직전월에 비해 0.6% 상승하며 주택시장 회복의 신호를 확인시켰다.
반면 금융시장 상황과 경제 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분위기가 자리하면서 미국의 1월 소비자신뢰도는 14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리스크 선호 심리가 강하게 확산되면서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2011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0.71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486달러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