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NH농협증권은 29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지분 100% 취득에 대해 실질적인 가치 증가분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지분 40%에 대해 하나금융의 보통주를 교부하여 외환은행을 지분율 100%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외환은행 1주당 (주식교환일 2013년 4월 5일 기준 예정) 하나금융의 신주가 교부 (2013년 4월 25일 교부 예정) 된다. 교환비율 (하나금융 1주에 외환은행 0.1894302주)에 따른 신주발행 주식수는 48,864천주이나 기존 하나금융이 보유하던 자기주식을 신주발행에 대신하여 교부할 예정으로 실제 신주발행 주식수는 46,844천주가 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하나금융 주식수의 19.3%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경상적인 재무지표 변화를 보기 위해 염가매수차익을 반영하지 않고 재무지표 변화를 보면 지분교환 이후 하나금융의 BPS는 66,933원에서 62,710원으로 6.3% 감소하고, PBR은 0.61배에서 0.65배로 상승하게 된다”며 “외환은행 순이익이 100% 반영되어 ROE는 7.4%로 기존 전망치 대비 0.67%p 상승하고, EPS는 4.5% 증가할 전망이나 BPS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상 가치 증가가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적정주가는 42,370원으로 소폭 상승하나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높지 않아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