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 발표될 일본중앙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1063.40/6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50/7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1062.80원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 전환한 뒤 1063원선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63.70원, 저점은 1062.5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3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발표 예정인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며 "BOJ 통화정책회의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력한 통화정책 발표가 나온다면 1060원 하향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딜러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 경우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며 엔/원 환율 또한 급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엔/원 하락에 배팅했던 투자자들이 손절 매수에 나설 경우 원/달러 또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BOJ회의에서 인플레이션 타겟 상향(2%)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자산매입프로그램 확대 조치가 어느정도 강도일지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달러/엔 변동성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