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2개월 연속 동결했다.
성장 둔화 속에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 수준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 결과 정책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7.25%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로 지난 12월에 이어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한 것이다.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탄력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위원들은 이런 내부 여건과 글로벌 경제의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