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림 가슴 성형 수술 의혹 부인 "고등학생때도 B컵이었다"

기사입력 : 2013년01월12일 21:15

최종수정 : 2013년01월12일 21:59

고두림 [사진=tvN `비주얼 서스펙트`]

[뉴스핌=이슈팀] 고두림이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7'에서는'얼짱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두림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고두림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용을 해서 '절벽녀'였는데 스무살 넘어가더니 글래머가 됐다' 가슴 수술한 게 백 프로 확실하다. 게다가 가슴에까지 포토샵을 했다. 왜 이리 가슴에 집착하나"라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고두림은 "정말 안했다. 내가 벗고 만져보게 할 수 없다. 내 남자 친구는 알거다"라며 부인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은 채 가냘픈 모습을 하고 있는 고두림의 사진이 공개됐다. 고두림은 "이때도 B컵이었다"고 말했다.

고두림 [사진=고두림 미니 홈피]

결국 고두림은 거짓말탐지기 판정을 받아 가슴 수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거짓말탐지기는 '거짓말'이라고 판정하며 전기충격을 가했지만, 고두림은 가만히 있었다. '얼짱시대 시즌7'에서는 전기 충격을 참으면 자신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이었다.

[뉴스핌 이슈팀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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