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해 자금세탁 혐의가 포착됐던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이 관련 정지명령을 받게 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미 통화감독국(OCC)이 JP모건에 불법 자금흐름에 대한 감독상의 허점을 보완하도록 명령하는 한편 연준의 정지명령(cease-and-desist order)이 내려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JP모건에 별도의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지난 2011년 8월 쿠바, 이란 등과 금지된 거래를 하고 있다는 혐의를 벗기 위해 감독당국과 8830만달러의 배상금 지급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JP모건이 돈세탁과 관련된 수십건의 문제들을 바로잡으라는 감독당국의 지시를 완전히 이행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OCC와 연준이 이번에 정지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JP모건 대변인 제니퍼 주카렐리와 OCC 대변인 브라이언 허바드는 해당 명령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