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장중 1990선이 붕괴됐다.
11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4.80포인트, 0.74% 내린 1992.0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1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였지만 환율하락, 프로그램 물량 등으로 하락전환됐다.
외국인은 46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도 1083억원의 매수세다.
반면 기관은 1609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 물량은 대다수 프로그램 출회로 예상되며 프로그램은 136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예견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큰 움직임이 없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지선인 1060선 아래로 내려서며 코스피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발표한 중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1.9% 감소하며 전망치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로 섬유의복, 운수장비, 증권 등은 1~2%대의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가격인상 호재가 있는 한국전력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93포인트, 0.18% 내린 513.55로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