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9일 오후 국채선물 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이틀 거셌던 불 플래트닝 압력이 진정되며 시장은 금통위 모드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은행의 매수, 매도가 충돌하면서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고있지만 변동폭은 최근 들어 가장 좁아진 상태다.
장단기 스프레드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상승한 2.7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전 거래일 종가인 2.87%를 유지하고 있고 10년물 12-3호도 전 거래일 종가인 3.0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인 106.31에 거래 중이다. 106.26~106.32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1만9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선물과 은행이 각각 542계약, 7348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틱 떨어진 116.50에 거래 중이다. 116.36~116.62의 박스권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사실 인하 기대가 있다면 3년 기준 2.7% 정도는 가야한다"며 "설사 인하한다고 해도 추가인하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시장이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폭풍전야의 느낌"이라며 "은행과 외국인이 싸우고 있는데 이런 날은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인하하면 몇 개월 돈벌기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포지션을 안가져 갈 수도 없는 것이라 그런 수요로 인해 롱이 좀 더 센 것 같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